우미건설, 20일 평택·안성 더블 생활권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분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8 11: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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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358가구 규모…평택·안성 더블 생활권 누려

오는 2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서울=포커스뉴스) 우미건설은 오는 20일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79가구 ▲73㎡ 736가구 ▲84㎡ 343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단지는 평택시청과 5㎞, 안성시청과 10㎞ 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평택의 중심 생활권인 소사동, 비전동과 인접해 있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750만원대로 평택(3.3㎡당 1000만원대)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우미건설 측은 설명했다.

주변에 약 8만5636㎡ 규모의 신세계 복합쇼핑몰(예정)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12월 개장예정) 등 쇼핑시설 위치한다. 공도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도읍사무소 등도 있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에 유리하다. 또 최대 115m의 동간 거리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극대화하고, 가구별 프라이버시 확보에도 신경썼다.

전용 59㎡는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되며, 소형 팬트리가 제공된다. 전용 73㎡와 84㎡형은 대형 현관수납장이 제공돼 수납공간 확보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 주방의 경우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맘스 데스크를 설치할 수 있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에는 안성·평택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마련된다. 또 우미건설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인 '까페 Lynn'도 조성이 계획돼 있다.

이 밖에 어린이집, 노인정,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녹지공원, 생태연못 등 자연 친화적인 조경시설도 단지 안에 조성된다.

모든 동에서 접근할 수 있는 통합 지하주차장 조성이 계획돼 있으며, 확장형 주차공간도 30% 이상 마련된다. 태양광 발전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시스템 적용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택배 배달 시 무인택배장치에 보관이 가능한 무인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공도초, 공도중, 경기창조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국도 38호선과 안성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공도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로 이동하기 쉽다.

오는 2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내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9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용이동 468-2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우미건설 분양관계자는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평택과 인접해 있어 평택과 안성 생활권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분양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또 지역 내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까지 설계돼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투시도. <자료=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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