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데이터센터 필수시설 및 규모 기준’에 대한 의견 수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8 12: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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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남 성남 소재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9일 경기도 성남 소재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민간데이터센터의 필수시설 및 규모 등에 관한 기준(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기준안은 지난해 12월 국가정보화 기본법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데이터센터는 컴퓨터(서버)·저장장치(스토리지)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일정 공간에 중앙 집중식으로 집적시키고,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통합·관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미래부는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반을 통해 데이터센터고시 제정안을 마련하고, 민간 데이터센터의 ‘필수시설’ 및 ‘규모’ 등 세부 기준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최종 고시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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