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오후 원구성 회동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9 09: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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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30분 예정…국회의장·법사위원장 배분 등 논의할 듯
△ 나란히 앉은 정진석, 박지원, 우상호

(서울=포커스뉴스)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회동을 통해 20대 국회 원구성에 대해 논의한다.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각당 수석부대표와 원내대변인과 함께 만나 원구성에 대한 협상을 벌인다.

특히, 이들은 모두 20대 국회 원구성에 대해 법정시한인 6월9일까지 마무리하자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원구성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회동에선 국회의장, 법제사법위원장의 배분 문제, 상임위원회 분리, 위원장 배정 등의 주요 이슈들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여야 3당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회동을 통해 20대 국회 원구성에 대해 논의한다. 사진은 정진석(왼쪽)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지원(가운데)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회동에 참석한 모습이다. 2016.05.11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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