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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주식회사_cc_비즈스파크랩.jpg |
(서울=포커스뉴스) SK C&C는 18일 경기도 판교캠퍼스 드림홀에서 통신사업부문 대상 ‘플랫폼 기반 기술 진화와 네트워크(Network) 기술 발전’ 이라는 주제로 ‘비즈 스파크 랩(Biz Spark Lab)’ 과정을 시행했다.
비즈 스파크 랩은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를 뽑아 리더들을 대상으로 시장의 앞선 기술과 생생한 현장 지식(Field Knowledge)을 공유하는 자리다. 해당 기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비즈니스 연계 뿐 아니라 현재 일하는 방식에 대한 자극을 준다는 목적도 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제조사업부문 대상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스마트 팩토리, 4월 디지털·금융사업부문 대상 ‘SK &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에 이어 세번째로 시행됐다.
통신사업부문 대상 비즈 스파크 랩은 김진영 ROA 컨설팅 대표의 ‘플랫폼 흡수의 시대가 오다’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TED방식(30분 이내 강의)의 사례 중심 발표로 진행됐다. 첫번째 사례는 △데이터가 어떻게 플랫폼의 고객 가치를 극대화 시키는가‘를 주제로 트레저 데이터의 이은철 한국 지사장이 발표했으며, △텔릿의 김희철 마케팅총괄상무가 ‘IoT, 클라우드와 만나 사업 모델 혁신을 일구다’를,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이 만들어 낼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 혁명’ 이라는 주제로 나임네트웍스 서영석 기술이사가 뒤이어 발표했다.
윤현 SK C&C 역량기획본부장은 “비즈 스파크 랩이 각 사업부문의 전략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넘어 유망 스타트업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협력하는 장(場)으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은철 트레저 데이터 한국 지사장이 판교캠퍼스 드림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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