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동원개발이 경기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 공급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가 평균 71.9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024건이 접수돼 평균 7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총 1가구 모집에 2061건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2061대 1까지 치솟았다.
이어 전용 59㎡형이 174가구 모집에 1만7677건이 접수돼 101.59대 1, 전용 84㎡형이 71가구 모집에 2143건이 접수돼 평균 30.18대 1, 전용 73㎡형이 74가구 모집에 1143건이 접수돼 15.4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원개발 분양소장은 “동탄2신도시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북동탄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이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하는데 주효했던 것 같다”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34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계약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동원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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