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문재인-안철수와 3자 대결시 대통령 지지도 1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0 14: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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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38% vs 문재인 34.4% vs 안철수 21.4%

오세훈-문재인-안철수 대결시엔 문재인 1위

(서울=포커스뉴스) 리얼미터가 20일 발표한 5월 차기 대선주자 3자대결 여론조사 결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38.0%,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4%,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1.4%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19대 대선주자 3자 대결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는 이처럼 반 사무총장이 문 전 대표와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 총장 대신 여권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올릴 경우엔 문 전 대표가 35.8%로 1위를 기록했다. 이때 안 대표의 지지율은 28.8%로서 27.9%의 지지율을 확보한 오 전 시장과 접전을 벌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52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동안 휴대전화(60%)와 유선전화(4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며 응답률은 5.1%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하면 된다.(뉴욕/미국=신화/포커스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Xinhua/Li Muzi) 2016.01.07 신화/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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