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작년부터 이어온 서울 재개발·재건축 바람이 뜨겁다. 강남권 재건축을 비롯해 강북 재개발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존에 분양한 강북 재개발 아파트에도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되는 등 집값 상승에 대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으로 개발호재가 있거나, 직주근접성을 갖춘 재개발 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이 되는 것은 물론, 분양권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속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번지 일원 남가좌 1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DMC2차 아이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DMC2차 아이파크’는 단지 인근에 상암DMC가 위치해 있고, 시청, 용산, 종로, 여의도 등 업무지구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단지와 인접한 상암DMC는 IT와 문화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서울 서북권 대표 업무지구로, 현재 CNS, 팬택, MBC, KBS, CJ 등 IT 및 미디어 기업 800여 개가 입주를 완료했다. 관련 종사자만 해도 2만8000여명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상암DMC 내 상업시설 개발과 연계해 대규모 복합쇼핑몰 상암 롯데백화점(예정)도 지어질 예정이다. 완공 시 지역 내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및 상업시설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교통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성산대교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 지하철 6호선 증산역, 경의중앙선 가좌역, 2호선 홍대입구역 등도 차량 5분 내 위치해 지하철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24년 단지 인근에 서부경전철(명지대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역세권 수혜가 기대되며, 오는 2020년에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될 예정인데다 월드컵대교도 완공될 예정으로 풍부한 개발호재를 자랑한다.
‘DMC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지상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114㎡ 5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 10가구 △84㎡ 438가구 △103㎡ 75가구 △114㎡ 39가구 등을 일반분양한다.
특히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전체 가구의 81%를 차지하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오는 27일(금)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 마련된다.DMC2차 아이파크 조감도 <제공=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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