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한중합작영화로 재탄생…박해진 합류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4 0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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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웹툰 원작 순끼 작가, 제작사와 정식 계약 체결
△ 손인사 하는 박해진

(서울=포커스뉴스) '치즈인더트랩'이 영화로 탄생한다.

24일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는 "그동안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영화로 만드는 것과 관련해 여러 논의가 있었다. 그 결과, 본 제작사와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와 공동으로 '치즈인더트랩'의 영화 제작을 확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웹툰을 만든 순끼 작가는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화와 함께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박해진은 tvN드라마에 이어 남자 주인공 유정 역을 맡았다. 박해진은 드라마 캐스팅 단계부터 방영 당시까지 원작 웹툰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어온 바 있어 영화화에 힘을 실어준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2017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캐스팅을 비롯한 준비작업을 마친 뒤, 2017년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서울=포커스뉴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해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5.12.22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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