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창립 20주년 기념 20 km 도보행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4 18:17:33
  • -
  • +
  • 인쇄

(서울=포커스뉴스) 한미글로벌은 오는 28일 대한민국 CM(건설사업관리) 도입 20년과 한미글로벌 창립 20년을 기념하는 도보행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1996년 선진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CM)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래 현재 전세계 48개국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CM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에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내 CM 20년의 생생한 역사를 학생들, 장애인들과 함께 걸어봄으로써 CM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번 CM 20년 도보행진은 최근 한미글로벌이 참여하고 있는 초고층 랜드마크프로젝트인 잠실 롯데 월드타워에서 국내 최초의 공공발주 CM 프로젝트인 상암월드컵경기장까지 걸어서 탐방 하는 것이며, 총 4개의 도보행진 코스를 운영해 참가자의 건강상태와 기호에 맞게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행사에 신청한 문창곤(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석사과정, 부산)씨는 “국내 건설사업관리(CM)의 현재에서 과거로의 여행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전정신과 완주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보행진처럼 앞으로 CM의 발전과 한미글로벌의 도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장코스인 랜드마크팀의 26km의 출발지는 잠실 롯데 월드타워 아레나광장, 한미글로벌 20주년 의미를 강조한 20km팀 출발지는 뚝섬한강공원 뚝기축제광장, 체력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프코스인 10km팀 출발지는 이촌한강공원으로 정했다.

또한 사회복지재단 따뜻한 동행과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2km팀 출발지는 망원한강공원 배구장으로 정해져 최종 집결지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 모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4개 종목별 출발지는 다르지만 어디서 출발하던 모두가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집결함으로써 서로의 도전과 완보를 축하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한미글로벌은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티셔츠와 모자를 완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도착지 기념 경품이벤트로 아이패드, 로봇청소기, 정관장 등을 준비했다. 또한 SNS 사진 컨테스트를 통해 아이패드와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로 추가 시상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지난 20년간 선진건설기법인 건설사업관리(CM)를 도입.전파하며 건설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온 CM 발자취를 함께 걸어보며 우리의 도전과 성취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지난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CM의 향후 100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