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오는 27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 일원 남가좌 1구역을 재건축하는 'DMC2차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DMC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
이 단지로부터 3㎞ 내외 거리에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남가좌동은 가재울뉴타운이 위치해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5만원으로, 전용면적 기준 84㎡의 경우 5억원 내외에 구입할 수 있다.
단지로부터 반경 1km이내에 12개의 학교가 있다. 연가초와 연희중이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충암초·고, 가재울초·중·고 등 1km 이내다.
교통여건은 강변북로와 성산대교의 진입이 쉽고, 서부경전철 명지대역이 2024년 ,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0년 각각 개발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명지대학교 야외음악당 근처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5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청약, 6월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6월 9일 당첨자를 발표한 이후 6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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