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탄생] ‘5주년’ 보이프렌드 “팬들에게 늘 미안…더 행복하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6 10: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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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5월26일 데뷔곡 ‘Boyfriend’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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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보이그룹 보이프렌드가 26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동현, 현성, 정민, 영민, 광민, 민우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11년 5월26일 데뷔곡 ‘보이프렌드(Boyfriend)’로 데뷔, 풋풋한 미소년의 매력으로 점차 인지도를 높여왔다.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송 ‘약속할게’를 발표하고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보이프렌드. 인터뷰에서도 줄곧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바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보이프렌드 멤버들에게 “참 빨리 흐른 5년” 동안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데뷔 5주년 맞은 소감은?]
▲ 동현=“벌써 5주년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데뷔 후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른 것 같네요. 찬찬히 생각해 보면 정말 많은 추억들이 있었네요. 함께 해준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현성=“여러분들 덕분에 5주년을 맞이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는 보이프렌드 될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정민=“저희가 5주년을 맞이한 것은 바로 팬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앞으로 5년, 10년, 50년 등 쭉 함께 해요.”

민우=“지난 5년간 다사다난했네요. 힘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행복했던 기억이 더 많은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 Q.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보이프렌드를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 광민= “항상 변함없이 저희들을 응원해 주시는 가족들! 그리고 멤버들 감사합니다. 물론 베스트 프렌드 여러분들이 최고인 거 아시죠?”

영민=“역시 가장 큰 원동력은 매 순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저희 보이프렌드 6명의 단합력?!”

- Q. [보이프렌드로서 가장 크게 웃었던 순간]
▲ 현성=“멤버들이 실수할 때! 무대 위에서 멤버들이 동선을 틀리거나 동작이 틀리는 걸 포착할 때 아무래도 많이 웃는 것 같습니다.”

정민=“최근 5주년 팬미팅 했을 때 팬들과 게임을 했었는데 그때 진짜 많이 웃었던 것 같아요. 무척 즐거웠습니다.”

- Q. [보이프렌드로서 가장 많이 울었던 순간]
▲ 동현=“한국 콘서트 때 오셨던 분은 아시겠지만 그때 저희가 참 많이 울었어요. ‘Go Back’이라는 노래에서 팬들이 깜짝 이벤트를 해줬는데 그때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못 부르고 오열을 했었어요. 팬들도 저희도 가장 많이 울었던 순간입니다.”

광민=“한국 콘서트 때요!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 콘서트 했을 때도 팬들한테 고마워서 눈물이 났던 순간이 많았습니다. 늘 감사드리죠.”

영민=“ ‘더쇼’에서 1위를 했을 때 많이 울었어요. 가족들의 얼굴이 머릿속에서 스쳐 지나가고. 앞에서 팬들도 함께 우셔서...가장 많이 울었던 순간 중 하나인 것 같아요.”

- Q. [보이프렌드로 제일 특별했던 무대는 언제?]
▲ 영민=“2014년 한국에서 했던 첫 단독 콘서트요! 그때는 멤버 모두 많이 울고, 무대 위에서 정말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민우=“아무래도 최근에 했던 거라서 기억이 남네요. 5주년 팬미팅이요. 5년 만에 처음 한국에서 팬미팅을 한 거라서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 것 같아요.”

- Q. [기억에 남는 팬들과의 추억이 있다면?]
▲ 동현=“많은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데 최근에 한국에서 했던 첫 팬미팅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5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팬미팅을 했었는데 준비 단계부터 저희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도 내고 많은 준비를 했었거든요.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고 감동의 눈물도 흘리셔서 무척 뿌듯했어요. 많은 힘들 받았습니다.”

정민=“가끔 팬들과 같이 영화관을 빌려서 같이 영화를 봐요. 그 날은 데이트처럼 영화도 보고, 밥도 같이 먹고 (웃음)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라서 매번 즐거워요.”

- Q. [6주년 전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 동현=“저희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앨범을 공개하고 싶어요. 저희가 전곡을 작사, 작곡을 해서 멤버 각자의 색깔, 그리고 보이프렌드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앨범을 만들고 싶습니다.”

영민=“2017년 6주년이 되면 한국에서 콘서트를 한 번 더 하고 싶어요! 2014년 한국 콘서트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거든요.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고 또 다시 월드 투어도 하고 싶습니다.”

정민=“지상파 1위 꼭 이루고 싶습니다!”

- Q. [10주년의 보이프렌드는 어떤 모습이었으면 싶나?]
▲ 현성=“아무래도 5년 뒤면 나이가 먹을 테니 (웃음) 지금보다는 더 성숙한 모습이지 않을까요? 귀여운 멤버들도 좀 더 남자답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색다른 보이프렌드가 될 것 같습니다.”

민우=“그때도 지금처럼 다들 기분 좋게 웃으면서 활동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지난 5년 변함없었던 것처럼 앞으로 5년도 모두들 변함없는 마음으로 즐겁게 보이프렌드 여섯 명이 함께 일거라 믿습니다.”

- Q. [5주년을 맞은 보이프렌드에게 한마디]
▲ 동현 “되돌아보면 리더로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멤버들이 많이 의지해주고 믿어주고 잘 따라와 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지금의 이 마음 변치 말고 함께 가자.”

현성=“모두들 열심히 해줬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파이팅해서 함께 가자.”

정민=“변함없이 항상 웃으면서 활동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수고했고 앞으로도 파이팅하자!”

영민=“이렇게 제 청춘의 중요한 시기에 우리 멤버 여섯 명을 만나서 함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고맙고 기뻐요.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에게 배웠고 힘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같이 성장하면서 많은 일에 도전하고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광민=“지난 5년 동안 고생 많았고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5년, 10년, 20년 우리 멤버들 쭉 같이 해요!”

민우=“앞으로도 변함없이 행복하게 즐겁게 활동해요. 보이프렌드 파이팅!”

- Q.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한마디]
▲ 동현=“팬 분들한테는 늘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조건 없는 사랑과 변함없는 응원을 저희에게 항상 보내주셨기에 지난 5년을 사고 없이 보내며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 다양한 활동에 도전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지금처럼 변함없이 함께 해요.”

현성=“팬들이 있어서 보이프렌드가 있습니다. 팬들 덕분에 무대를 할 수 있고, 그 무대 위에서 저희 보이프렌드가 빛나고 행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같이 가면 좋겠어요.”

정민=“우선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도 쭉 함께 해줄 거죠?”

영민=“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팬 분들이 저희들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처럼 저희도 여러분들이 늘 자랑스럽습니다. 끝까지 함께 가는 걸로 우리 약속!”

광민=“5년 동안 팬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이프렌드 곁에 있어주세요.”

민우=“지금까지 미안하다는 말 참 많이 한 것 같아요. 앞으로는 미안하다 말고, 더 행복하자, 그리고 고맙다는 말을 더 많이 할게요. 변함없이 행복하게 해줄게요. 함께 해요!”보이그룹 보이프렌드가 26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이에 포커스뉴스와 5주년 인터뷰를 진행했다.<사진출처=보이프렌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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