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신규 입주물량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지역의 하락 영향으로 4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4주 연속 0.00%를 나타냈다. 또 서울 아파트 변동률은 0.06%를 기록했다.
수도권(0.04%)의 경우 경기, 인천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3%)에서는 충북이 하락 전환됐다.
시·도별로 변동률을 살펴보면 △서울(0.06%) △부산(0.06%) △강원(0.03%) 등은 올랐고, △경북(-0.16%) △대구(-0.12%) △충북(-0.11%)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강남구(0.16%) △서초구(0.10%) △구로구(0.10%) △양천구(0.08%)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0.04%를 나타냈다.
수도권(0.08%)은 인천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00%)은 대구, 경북 지역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도별로 보면 △충북(0.13%) △경기(0.09%) △인천(0.08%) △부산(0.07%) △강원(0.07%) 등이 올랐다.
서울(0.06%)의 경우 강북(0.06%)에서는 은평구, 광진구 등이 올랐고, 강남(0.06%)에서는 관악구가 상승세를 주도했다.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자료=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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