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소상공인과의 상생 위한 ‘소행성 프로젝트’ 가동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6 16: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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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업, 의료 등 각 분야별로 제작 및 방영
△ [현대hcn]_소상공인에게_날개를_달다!_소행성_프로젝트_진행!1.jpg

(서울=포커스뉴스) 현대HCN이 소상공인들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증진을 위해 ‘소행성 프로젝트(소상공인 행복 성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지자체, 경제단체, 대학, 상인연합회, 병원 등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주요단체와 현대HCN이 뜻을 모아 상생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다.

소행성 프로젝트는 현대HCN의 충북권역인 현대HCN충북방송부터 시작한다. 현대HCN충북방송은 26일 오후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전통시장에서 ‘소행성 선포식’ 열고, 참여 기관들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행복과 성공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HCN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업, 의료, 교육 등 각 분야별로 제작·방영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상업분야에서는 ‘소행성 탐사대(소상공인 행복 성공 탐사대)’를 제작한다. 소행성 탐사대는3명의 MC, 30명의 SNS 서포터즈가 참여해 지역의 상권을 집중 분석하고, 지역주민에게 지역상권의 세세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의료분야에서는 청주시와 청주성모병원 등 6개의 크고 작은 병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명의’를 제작한다. 아름다운 명의에서는 그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남몰래 노력해온 병원들을 집중 조명한다. 청주시의 의료지원 대상자 발굴 및 지역자원연계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와 일련의 과정을 영상에 담아 지역채널로 송출한다.

교육분야에서는 현대HCN과 충청대가 협력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광고를 무료로 제작하고 송출할 방침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대대적으로 노력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충북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현대HCN의 모든 권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6일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전통시장에서 열린 '소행성 선포식'에서 참가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제공=현대H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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