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반전 매력 등 '눈길'
(서울=포커스뉴스) '곡성'이 환호성으로 바뀌었다. 곽도원, 천우희, 김환희는 인증샷 속에서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영화 '곡성'은 500만1763명(15시 20분 기준)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공식 개봉을 앞두고 전야에 개봉한 날을 기준으로 하면 16일 만에 500만 관객수를 돌파한 것이다.
'곡성'의 500만 관객수 돌파 소식에 곽도원, 천우희, 김환희가 인증샷을 보내왔다. 곽도원은 마을경찰 종구 역으로, 김환희는 종구의 딸 효진 역으로, 천우희는 사건의 목격자 무명 역으로 각각 '곡성'에서 열연했다.
곽도원은 손을 쫙 펴고 500만 관객을 연상케 하는 숫자 '5'를 만들며 인증샷을 전했다. '곡성'에서 보여준 감정의 진폭과 달리 그는 사진 속에서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천우희는 "'곡성' 500만 감사합니다"라는 손글씨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효진은 '500'이라는 글자를 귀여운 그림으로 만든 이미지를 이마에 붙이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곡성'은 외지인(구니무라 준 분)이 나타난 후 마을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마을경찰 종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곡성'에서 열연한 곽도원(위쪽), 천우희(아래 왼쪽), 김환희가 500만 관객수 돌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