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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게 물든 국회의사당 |
(서울=포커스뉴스) 제68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이 27일 열린다.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중앙홀에서 각당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 여야 4당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은 지난 19대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인 29일이 휴일이어서 19대 국회가 사실상 문을 닫는 마지막 날이다.
이로써 19대 국회는 지난 2012년 7월 2일 지각 개원한 후 27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이후 20대국회는 5월 30일 개원하며 첫 일정은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에 열릴 제1차 본회의가 될 전망이다.
본회의에서는 국회법 제5조, 15조, 72조에 따라 국회의장과 부의장 등 제20대국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국회의사당. 2015.09.07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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