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엠마 왓슨이 '미녀와 야수'를 현실로 만든다. 주인공 벨로 변신하면서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7일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미녀와 야수'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북미에서는 불과 하루 만에 약 1억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지 매체는 역대 최단 시간 조회수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미녀와 야수'는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댄 스티븐스 분)가 미녀 벨(엠마 왓슨 분)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야수가 사는 마법의 성 모습이 담겼다. 과거 애니메이션에서 본 화려한 연회장도 현실의 공간으로 재현됐다. 장미꽃을 받는 엠마 왓슨의 모습은 현실이 된 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익숙한 멜로디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는 추억을 자극한다.
'미녀와 야수'는 오는 2017년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벨(엠마 왓슨 분)과 야수가 된 왕자(댄 스티븐스 분)의 사랑을 그린 영화 '미녀와 야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은 '미녀와 야수' 1차 예고편 캡처. 포커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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