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아스나타, 한국의 녹차향에 빠져들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7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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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5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한국 차 문화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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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한국 차 문화체험 '다담: 차향 있는 오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녹차 수확 시기인 5월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녹차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 차(茶)문화 소개와 함께 전통다기를 이용한 다례체험으로 진행됐다.

홍차와 녹차의 차이, 차 제작과정 등 차에 대한 기본 정보를 소개하는 동시에 다악, 도자기 등 차에 연계돼 발달해 온 한국 차(茶)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전통 다기를 이용한 다례체험과 함께 현지인들도 즐겨 마시는 녹차 티백을 맛있게 우리는 법, 마시고 난 티백 활용법 등 실생활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을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매 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서 한국 문화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다"면서 "한국의 전통차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26일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한국 차 문화체험 '다담: 차향 있는 오후'를 진행했다.<사진제공=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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