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6월 첫째 주(5월30일~6월5일) 전국 분양시장에서는 1만1000여가구의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리얼투데이는 전국에서 15곳 단지, 총 1만1060가구(임대·오피스텔 포함)의 청약이 6월 첫째 주에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1만836가구)보다 2.1% 가량 증가한 것이다.
계약은 20곳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6곳에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4곳에서 문을 연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6월1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구역을 재개발하는 'DMC2차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단지 인근에 서부경전철(명지대역)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GS건설도 같은날 경기 평택시 동삭2지구 일대에서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개통 예정인 SRT 평택지제역과 약 2.5㎞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차량 이용 시 약 7분 내외면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 1층~지상 29층, 22개동, 전용 59~123㎡, 총 23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6월 첫째 주 분양캘린더 표. <자료=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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