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엑스맨:아포칼립스'가 명성을 흥행으로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개봉한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지난 28일까지 120만963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주말인 토요일 하루 동안 입장한 관객수만 50만3929명이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개봉 첫날부터 '곡성'을 잠재우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후 4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계속 지키며 '엑스맨'의 명성을 입증했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년),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년)에 이은 프리퀄 3부작의 세 번째 이야기다. 프리퀄은 오리지널 영화의 이전 이야기를 뜻한다.
'엑스맨:아포칼립스'에서는 1983년에 깨어난 신이라고 불린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오스카 아이삭 분)에 맞선 엑스맨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아포칼립스에 찰스 자비에 교수(제임스 맥어보이 분), 미스틱(제니퍼 로렌스 분), 비스트(니콜라스 홀트 분)를 비롯해 자비에 영재학교의 학생 진 그레이(소피 터너 분), 롭스(타이 쉐리던 분) 등이 맞선다.'엑스맨:아포칼립스'가 개봉 4일 만에 12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사진은 '엑스맨:아포칼립스'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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