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 개관 3일간 약 3만5000명 다녀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29 12: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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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진건’ 모델하우스에 3일간 3만5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 개통예정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집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특히 힐스테이트 진건은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쾌적하고,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운 알짜입지에 위치한 만큼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견본주택에서는 3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의 방문이 눈길을 끌었다. 30~40대 젊은 층의 경우 실거주를 목적으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닛을 꼼꼼히 살피는 경우가 많았으며, 50~60대는 다산신도시에 대한 수도권 일대 관심이 높은 만큼 가치상승을 기대한 투자관련 문의가 많았다.

개관 첫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황민경씨(38세, 가명)는 “이곳 다산신도시와 가까운 별내지구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데, 여기 분양가가 별내지구 집값수준보다 더 저렴하다는 소문에 시간을 내서 와 봤다”며 “단지 바로 옆에 큰 공원이 생겨서 좋고, 전용 66㎡이 면적대비 넓어 보이고, 수납공간도 좋아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진건’은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며,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 주택형이 4Bay 판상형 구조로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또 단지 건폐율이 약 12%로 낮아 동간 거리가 넓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입지도 뛰어나다. 일단 단지 동측으로 대규모 근린공원과 문재산이 위치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편의성이 높고,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도 들어설 예정이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구리IC·토평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며,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로의 진입이 편리하다. 또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산역 개통 시, 서울 잠실까지 9정거장으로 3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인접한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역도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31일(화) 특별공급, 6월1일(수) 1순위, 2일(목) 2순위를 진행하며 9일(목) 당첨자 발표 후 14일(화)~16일(목)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진건 모델하우스 외관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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