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오픈한 ‘DMC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3일간 2만5000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5~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7㎡, 1061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59~114㎡ 5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비중이 80%를 차지한다.
‘DMC2차 아이파크’는 인근 새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최고 1억원까지 저렴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0만원선이다. 59㎡의 경우 4억4100만~4억7100만원, 84㎡ 4억8870만~5억7240만원, 103㎡ 5억3600만~6억2010만원, 114㎡ 5억6800만~6억4430만원이다.
단지 인근에 상암DMC가 위치해 있고, 시청, 용산, 종로, 여의도 등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다. 또 상암홈플러스월드컵점, CGV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제일성모병원, 신촌현대백화점, 마포농수산물시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연가초와 연희중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사립형 초, 중, 고(충암초·중·고 명지초·중·고) 학교가 위치해 있다. 지난 3월 초에는 혁신학교인 가재울 초등학교도 개교해 교육여건은 더욱 개선됐다. 여기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명지대 등 명문대학도 가깝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상암DMC와 2호선 홍대입구역, 경의선 가좌역 등으로 이동하는 버스노선이 7개나 있다. 내부순환도로 이용 시 강변북로, 성산대교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오는 2024년 단지 인근에 서부경전철(명지대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2020년에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된다.
전용 84㎡B형은 개방형 주방설계로 거실과 주방이 연결돼 가족간 소통이 용이하고, 기존면적보다 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대형 주방발코니를 적용해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전용 84㎡D형은 3BAY 판상형 평면에 맞통풍 구조로 개방성이 높다. 또 각 침실이 넓게 구성된데다 ‘ㄷ자형’ 주방설계로 작업동선의 효율을 높였다.
전용 103㎡B형은 4BAY판상형 평면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침실 또는 수납공간 등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6월9일 발표하며, 6월14~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정문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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