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원내지도부, 오늘 구의역 '스크린도어 참사' 현장 방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31 1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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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원내대표·김성원 원내부대표·신보라 의원 등 현장점검

구의역 '스크린도어 참사' 현장, 시민들 자발적 추모물결 이어져
△ 의원총회에서 발언하는 정진석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31일 서울메트로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참사' 발생 현장을 찾는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성원 원내부대표 등은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메트로 2호선 구의역에 방문해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새누리당 청년소통특위 부위원장인 신보라 의원과 정준길 광진을 당협위원장, 이혜경·성중기 서울시의회 의원이 함께하며, 서울시 행정부시장과 서울메트로부사장, 국토부 철도시설안전과장 등도 동행한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5시57분쯤 구의역에선 작업 중이던 김모(19)씨가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강변역 방향 9-4번 스크린도어 앞에 추모메시지를 남기는 등 젊은 청년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6.05.30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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