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진건’ 분양열기가 심상치 않다.
31일 특별공급을 시작하는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견본주택 개관 첫날 보다 더욱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것.
실제로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예비청약자들이 몰리기 시작해 개관 1시간 전인 오전 9시 경 이미 500여m가 넘는 긴 대기열이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진건 분양관계자는 “지난 금요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월요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도 방문객이 끊이지 않아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특별공급에 몰렸다”며 “특별공급 경쟁률은 물론 이 분위기대로라면 1순위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 지어지며,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다.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3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1일(수) 1순위, 2일(목) 2순위를 진행하며 9일(목) 당첨자 발표 후 14일(화)~16일(목)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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