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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짓는 김준면 |
(서울=포커스뉴스) 엑소(EXO)의 멤버 수호가 남다른 동기 사랑을 보여준다. 김정현이 주연을 맡은 독립영화 '초인'의 후원상영회를 진행하는 것이다.
엑소의 멤버 수호가 오는 6월 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인디스페이스에서 독립영화 '초인'의 후원 상영회를 개최한다. 인디스페이스 SNS 계정을 통해 100석이 초대되고, 그 이외 좌석은 예매 가능하다.
수호의 '초인' 후원 상영회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지난 3월 24일 개봉한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상우 역을 맡은 수호의 각별한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은 그 첫 번째다.
다른 이유는 수호와 '초인'에서 도현 역을 맡은 김정현이 한국예술종합학교 08학번이라는 점이다. 수호는 동기 사랑과 함께 좋은 독립영화를 더 많은 관객에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하는 영화 '초인'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초인'은 고등학생 체조 선수 도현(김정현 분)이 신비로운 소녀 수현(김고운 분)과 만나며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는 청춘 성장 영화다. 이는 지난 5일 개봉해 관객의 호평 속에서 상영 중이다.(서울=포커스뉴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글로리데이'의 배우 김준면이 라운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3.23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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