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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_혼수다이어리3화_정사각_(1).jpg |
(서울=포커스뉴스) 감성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본명 김경범)가 신곡을 발표했다.
알고보니혼수상태의 홍보를 맡고 있는 더 커뮤니티는 31일 “스틸하트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 폴포츠, 미쓰에이 수지 등과의 작업을 비롯해 다양한 OST에 참여한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신곡 ‘혼수다이어리 3화-우리엄마’를 금일 정오 공개했다”고 밝혔다.
‘혼수다이어리 3화-우리엄마’에는 2007년 ‘비행소녀’로 데뷔해 매력적인 목소리를 각인시킨 후 ‘뻔한 이야기’ 등으로 사랑을 받은 가수 마골피와 인디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 포도주가 참여했다.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리엄마’는 기획 초기부터 마골피, 포도주가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작사에 참여했다.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레게주법과 통통 튀는 콩가 연주,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보컬들의 향연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곡이다.
마지막 구절의 ‘이제는 듣고 싶어도 못 듣는다더군’이라는 반전적인 가사는 엄마에 대한 애틋하고 솔직한 정서를 담아내고 있다.
한편 ‘거짓 없는 순수한 음악을 담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혼수다이어리’ 시리즈를 통해 알고보니혼수상태는 매월 새로운 느낌의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감성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본명 김경범)가 신곡 ‘혼수다이어리 3화-우리엄마’를 31일 정오 발표했다. 사진은 앨범 재킷. <사진제공=더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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