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국가보훈처와 함께 '나라사랑 캠페인' 펼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1 16:16:26
  • -
  • +
  • 인쇄
1일부터 5일까지 '나라사랑 주간' 지정…3일부터 5일까지 주말 3연전 '나라사랑큰나무' 패치 부착
△ 나라사랑큰마무엠블럼.jp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잠실, 대구, 광주, 사직, 수원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KBO 리그 주말 3연전에 10개 구단 선수단 및 심판 전원이 '나라사랑큰나무' 패치를 모자와 헬멧에 부착하고 뛴다.

나라사랑큰나무는 국가를 위한 희생 정신이 최고의 가치임을 표현한 상징물이다.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뜻한다. 파랑새와 새싹은 각각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의미한다. 국가보훈처는 나랑사랑큰나무 전국민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KBO와 국가보훈처는 1일부터 5일까지를 '나라사랑 주간'으로 지정해 보훈가족 초청 및 단체 관람, 국가유공자 시구 및 애국가,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장대 공연,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배부, 관련 홍보 영상물과 문구 전광판 표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은 나라사랑큰나무 엠블럼. <사진제공=한국야구위원회>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