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지적·발달장애인 전용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25배 확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2 0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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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요금제 복지 150+, 복지210+ 음성제공량은 50% 확대
△ 복지.jpg

(서울=포커스뉴스) SK텔레콤은 2일 지적·발달장애인 전용 요금제 ‘복지150+’, ‘복지210+’의 음성제공량은 최대 40%,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5배 확대했다.

복지150+와 210+ 요금제는 각각 월 1만5000원(부가세포함 1만6500원), 월 2만1000원(부가세포함 2만3100원)이다.

이번 제공량 확대로, 복지210+ 요금제 가입 고객은 매월 음성을 최대 203분, 데이터를 최대 730MB까지 조절해서 이용할 수 있다. 확대 전에는 같은 요금제 이용 시 음성은 최대 146분, 데이터는 최대 29MB까지 이용할 수 있었다. 복지150+ 요금제 가입 고객은 매월 음성 최대 92분, 데이터를 최대 244MB까지 조절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음성 최대 66분, 데이터 최대 9.7MB이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복지요금제의 가입 범위를 3G폰 전용에서 3G·LTE폰 모두 가입이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복지요금제의 음성·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면 발신 및 데이터 사용이 자동으로 차단돼, 스마트폰 조작 미숙에 따른 추가 요금 발생 우려도 줄였다.복지210+ 요금제의 혜택 확대 내용.<표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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