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서 3관왕 영예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2 10: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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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통신사, 최고 기업서비스상, 최고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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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KT는 1일 저녁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16(Asia Communication Awards 2016)’에서 ‘올해의 통신사(Operator of the year)', ‘최고 기업서비스상(Best Enterprise Service)’, ‘최고 혁신상(The Innovation Award)’ 등을 수상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ACA)는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 토탈 텔레콤(Total Telecom) 주관으로 진행되며, 통신분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orld Communication Awards)’의 아시아 기업 대상 시상식이다.

KT는 2014년 10월 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 이후 14개월만의 가입자 100만 돌파는 물론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기가 UHD TV(GiGA UHD TV) 등 KT의 우수한 기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과 성과가 아시아 최고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가장 우수한 기업용 통신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최고 기업 서비스부문에서도 KT의 ‘기업전용 LTE’가 수상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기업전용 LTE는 현대중공업과 포스코에 서비스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1개 고객사, 약 3만 LTE 회선을 수주했다. 지난 한 해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한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최고 혁신상부문에서도 기가 LTE가 선정됐다. 기가 LTE는 LTE와 기가 와이파이의 서로 다른 통신망을 하나로 병합해 최고 1.17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KT가 기가 LTE와 같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서비스로 통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말했다.지난 1일 저녁 싱가폴 메리어트 탐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현장에서 마케팅전략담당 허석준 상무(오른쪽)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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