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특징주]현대상선, 많이 올랐나?…9%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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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용선료 협상 진척과 8043억원의 채무재조정에 모두 성공하면서 상승세를 탔던 현대상선의 주가가 주춤거리고 있다. 회생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상선은 3일 오전 9시36분 전일 대비 9.42%(1700원) 하락한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5월27일과 28일, 31일, 그리고 6월2일 각각 가격제한폭인 29.65%, 29.92%, 13.56%, 3.14%의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

앞서 현대상선은 내년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8043억원의 회사채 채무재조정에 성공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던 용선료 협상도 빛을 보고 있음에 따라 이제 해운동맹 가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상선은 외국 해운사들을 만나 해운동맹 가입을 위해 나설 계획이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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