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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만족 니퍼트 |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두산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또다시 등판을 거른다.
두산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 선발 예고된 니퍼트가 등근육 담증세로 인해 고원중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니퍼트가 선발예고 뒤 출장하지 못한 것은 올시즌 벌써 두번째다. 니퍼트는 지난달 19일 잠실 KIA전 교통사고로 인해 급히 선발 교체된 바 있다.
니퍼트를 대신한 고원준은 두산 데뷔전을 갖게 됐다. 고원준은 지난달 31일 노경은과 1대 1 트레이드로 롯데에서 두산으로 이적했다. 고원준은 올시즌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하고 있다.(서울=포커스뉴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SK-두산 경기 5회초 2사 만루에서 두산 선발 니퍼트가 SK 최정민을 삼진으로 잡아 실점 위기를 넘기고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2016.04.26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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