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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일본 내 인기가 뜨겁다. 일본 첫 팬사인회의 암표가 7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는 것.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고액 암표가 거래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불법 암표 구매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특히 고가의 암표 구매는 자제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 4일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는 오는 7월16, 17일 개최되는 오마이걸 ‘윈디 데이(WINDY DAY)’ 발매 기념 팬사인회 티켓 응모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했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 걸그룹임에도 이례적으로 오마이걸을 향한 반응은 뜨거웠다. 전날 밤부터 티켓을 사기 위한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암표를 구매하고 있다. 한화로 약 5만원에 판매되는 티켓이 현재 약 70만원 고액 암표로 거래되는 글들까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오마이걸은 최근 ‘윈디 데이’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일본 첫 팬사인회 암표가 70만원까지 거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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