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북한산 두산위브’ 아파트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동, 497가구로 조성되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8㎡ 22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에 조성돼 교통과 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홍은·홍제램프가 가깝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 거리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까지 30분대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단지 앞에 흐르는 홍제천 조망도 가능하다.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은 물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있다.
홍은1동 주민센터도 가깝고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은 도보 거리에 있으며 반경 3㎞ 내외에는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주거 여건은 향후 더 좋아진다. 홍은1·6·14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건축, 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홍은동 일대는 광화문·시청 등 서울 도심과 가까우면서 동시에 북한산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인 만큼 인근에 분양 단지들은 1순위에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산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 앞 대은초등학교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북한산 두산위브 조감도 <제공=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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