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김민석이 송중기 냉장고의 주인이 됐다.
10일 김민석은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냉장고 이미지를 게재하며 "(송)중기 형님, 너무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 형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말을 함께 올렸다.
김민석과 송중기는 지난 4월에 종영한 S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김기범과 유시진으로 만났다. 김민석은 그 인연을 살려 해시태그로 "냉장고 선물, 감격의 순간, 유대위님, 진심,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민석의 새집에 선물을 보낸 것은 송중기만이 아니었다. 송혜교 역시 세탁기를 보냈다. 지난 5일 김민석은 "(송)혜교누나가 집들이 선물! 몸도 마음도 잘 세탁하고 살겠습니다. 항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애교 섞인 감사 표현을 전했다.
김민석은 지난달 24일 TV캐스트에 공개된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인피니트의 멤버 엘과 우정을 과시했으며, 오는 20일 SBS에서 첫 방송 되는 드라마 '닥터스'에서 박신혜, 김래원 등과 함께 열연한다.송중기가 김민석에게 새집 선물로 냉장고를 선물했다. <사진제공=김민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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