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물산의 '래미안 루체하임'이 평균 4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2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1827건이 몰리며 평균 4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 평균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로 81.8대 1을 나타냈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서울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49~168㎡, 총 8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730만원 선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계약은 21~23일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있다.래미안 루체하임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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