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올해 경남 김해시에서 신규 아파트 1만1836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김해시에서 예정된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만1836가구로 지난해 공급된 4569가구 보다 159% 증가했다.
현대·대우·GS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6월 김해 율하2지구 B2·S1·S2블록에서 2391가구 규모의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2391가구로 구성된다. 메이저 건설사 3개사가 합작하는 만큼 김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를 받고 있다.
삼호는 7월 김해시 무계동 무계지구에서 ‘김해 무계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총 51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장유 IC를 통한 창원, 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김해일반산업단지, 김해의생명센터가 가깝다. 김해유통단지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중흥건설은 김해 진영2지구 B1블록과 내덕지구 A3-2블록에서 각각 1521가구, 2051가구를 6월과 10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 전용면적 79~110㎡ 총 152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 본산준공업지구, 김해 주호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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