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와 디즈니의 첫 만남…'마이리틀자이언트', 8월 개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8 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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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자이언트', '찰리와 초콜릿 공장' 로알드 달 원작 소설을 'E.T.' 각본가 멜리사 매티슨 각색

(서울=포커스뉴스) 스티븐 스필버그와 디즈니가 손을 잡았다.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에서다.

'마이 리틀 자이언트'는 고아 소녀 소피(루비 반힐 분)가 납치 당한 식인 거인 세상에서 친절한 거인 리틀 자이언트(마크 라이런스 분)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이 리틀 자이언트'에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쓴 로알드 달 원작소설을 'E.T.'의 각본가 멜리사 매티슨이 각색했다. 메가폰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잡았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디즈니의 첫 만남이기도 하다. 제작은 팀 버튼 감독이 맡았다.

'마이 리틀 자이언트'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파이 브릿지'(2015년)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마크 라이런스가 합류했다. 소피 역에는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신예 루비 반힐이 캐스팅됐다. 이는 국내에서 오는 8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스티븐 스필버그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에서 소피 역을 맡은 루비 반힐의 모습. 사진은 '마이 리틀 자이언트' 스틸컷.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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