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신영건설이 인천 남구 주안동에 분양한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가 1순위에서 0.0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미달됐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 1순위 청약 결과, 총 186가구 모집에 16명만 청약해 170가구(91%)가 미분양됐다.
타입별로 59㎡A는 0.11대 1, 59㎡B는 0.08대 1, 59㎡C는 0.03대 1 등 전 주택형이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분양시장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입지와 분양가, 브랜드 등을 꼼꼼히 따져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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