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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주한외국인 문화공감 프로그램인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005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된 강릉 단오제에 참여한다. 풍농·풍어 기원 풍습과 계층 간 화합 정신을 체험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둘러본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주한외국인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은 상주 외신, 외교관, 유학생 등 주한외국인이 대상이다.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한 인사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한외국인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행사의 대상과 탐방 장소, 일정 공고 등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탐방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별도 공지된다.지난해 종묘 제례 감상 및 선정릉 세계문화유산 체험 행사에서 영어 문화해설사가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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