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 더바이브와 마지막 앨범 ‘MIIIIANO’ 8일 정오 발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08 1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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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명 '미아노'는 가수 이름 미와 피아노(PIANO)의 합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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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가수(MIIII)가 디지털 미니앨범 '미아노(MIIIIANO)'를 발표한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미가 금일 정오 발표하는 디지털 미니앨범 '미아노'를 끝으로 약 6년여 간 몸담았던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 '미아노'는 가수 명 미와 피아노(PIANO)의 합성어로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곡들을 담은 앨범 명을 센스 있게 표현하고 있다. 미의 자작곡인 인트로와 타이틀곡 '좋은날'을 포함해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첫 번째 트랙인 인트로는 '당신의 눈과 마음에 항상 함께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곡이 끝날 무렵 흘러나오는 '포유(For you)'처럼 미의 음악을 그리워하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미가 작사, 작곡, 편곡한 선물 같은 곡이다.

타이틀 곡 '좋은날'은 요즘 시대를 사는 청춘들이 함께 공감해 주었으면 하는 뜻에서 만든 어쿠스틱한 발라드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절제되고 무덤덤한 미(MIIII)의 창법이 곡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어 수록곡 '온도'는 미의 '아이 씨 유(I See You)'와 포맨의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핑계'를 만든 작곡가 이치우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탄생된 곡으로, 준비되지 않은 이별 앞에 차갑게 식어버린 상대방을 보며 ‘내 마음은 너를 향해 뜨거워’라며 호소하는 내용을 담은 잔잔한 발라드곡이다.

마지막 수록곡은 앞서 2월 발매되었던 영화 '아바타'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몽환적인 발라드곡 ‘아이 씨 유’가 수록됐다.가수 미가 8일 정오 발표하는 디지털 미니앨범 '미아노'를 끝으로 약 6년여 간 몸담았던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사진제공=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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