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건설이 6월 17일 경기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는 처음이다.
모델하우스는 6월 17일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개관한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6월 29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로 이뤄진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권역내 중심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IoT(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SK텔레콤과 지난 2월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힐스테이트 동탄에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스마트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입주고객은 조명, 전열, 난방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연동 제품들을 하나의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탄에 적용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는 실내뿐만 아니라 단지 내 엘리베이터, 공동현관 출입문 등과도 연동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예를 들어, 입주자들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주차 위치 정보 등을 받을 수 있고 귀가 시에는 주차와 동시에 공동현관 출입문에 접근시 ‘IoT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통해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이어 주차층에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고 거주하는 층까지 이동 할 수 있다.
일정기간 동안 집안의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이 없을 경우 보호자 및 경비실로 위험 알림을 전송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부모나 독거노인을 보호할 수 있는 특별한 실버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날씨, 위치정보, 이동패턴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외출 혹은 귀가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조명, 난방 등이 On/Off 되거나, 부재중 방문자를 현관 카메라가 촬영한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홈시큐리티 기능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내에 카쉐어링 서비스도 적용할 방침이다. 주차장에 카쉐어링 공간을 갖추고 입주고객이 멀리서 차량을 빌리지 않아도 편하게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인 중심에 해당하는 리베라C.C 남측에 있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쾌적한 주거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SRT(수서발 고속철도, 2016년 11월 개통 예정)·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있어, 서울․수도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1개소가 예정돼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유치원도 만들어진다.
단지의 남동측에는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편의가 높아진다.신리천과 가까워 자연을 품은 녹지도 풍부하며, 일부세대는 조망도 가능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입주고객의 사생활 보호나 단지 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단지 배치 특화를 적용해 전체 가구의 90% 가량을 4Bay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각 개별 세대의 채광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유치원 5대 제외)하여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대형차량 및 초보 운전자들도 손쉽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전체의 절반이 넘는 주차장을 너비 2.5m 이상의 광폭으로 만든다.
넓은 대지면적을 활용한 조경 또한 힐스테이트 동탄의 장점 중 하나다.
약 13%의 낮은 건폐율과 조경면적 45% 이상의 쾌적한 단지로 공원과 같은 테마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약 1.6㎞의 순환산책로는 운동, 건강, 친환경 공간이 연계된 ‘스칸디맘 산책로’로 조성한다.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힐스맘스&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작은 도서관과 연계된 구연동화실이나 여성전용공방도 마련된다. 경로당과 보육시설은 물론 지상 2층 규모의 유치원도 단지 내에 만들어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은 입주고객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 인증 단지로 설계된다. 셉테드 인증이란 사각지대를 줄여 야간에 더욱 밝은 단지를 구현하는 등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칙적으로 줄이는 설계를 말한다.
또한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카메라가 설치되어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있다.
단지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차량 탑승을 돕는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제 아파트 분양 단지에 적용한 단지로 입주고객들이 편리한 미래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동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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