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음주운전 사고' 슈퍼주니어 강인, 오늘 오후 검찰 출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5 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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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후 3시 강인 소환해 조사 예정

2009년 800만원 약식명령 받고 또 음주사고
△ 예성-강인, 둘이지만 우린 슈퍼주니어!

(서울=포커스뉴스)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이 15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부는 이날 오후 3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고 있는 강인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인은 지난달 24일 새벽 2시쯤 술을 마신채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자리를 떠난 강인은 11시간 뒤인 오후 1시쯤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경찰은 당시 강인에게 위드마크 공식(혈중알코올 농도 역추산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를 면허 취소 수치인 0.157%로 산출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10일 강인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강인은 지난 2009년 10월에도 음주뺑소니 사고를 내 벌금 800만원의 약식기소됐다.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한 가수 예성(왼쪽)과 강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2.17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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