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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7%(1.44포인트) 상승한 1970.2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2.92포인트) 오른 697.58을 나타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65포인트(0.20%) 떨어진 17640.1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82포인트(0.18%) 하락한 2071.50에, 나스닥 지수는 8.62포인트(0.18%) 밀린 4834.93에 거래를 마쳤다.
연준은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현행 0.25~0.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감소에도 불구,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48센트(1%) 낮은 48.01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7% 상승한 2844.04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73% 오른 5966.80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지수도 0.92% 뛴 9606.71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00% 오른 4171.58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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