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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3%(12.25포인트) 상승한 1964.24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4%(5.72포인트) 오른 685.97을 나타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줄어들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93포인트(0.53%) 오른 17733.1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49포인트(0.31%) 상승한 2077.99에, 나스닥 지수는 9.99포인트(0.21%) 뛴 4844.92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 채굴장비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80달러(3.8%) 하락한 46.2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13일 이후 최저치다.
유럽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0.20% 떨어진 2824.66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7% 하락한 5950.48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59% 낮은 9550.47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45% 밀린 4153.01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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