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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마녀보감' 주연 윤시윤과 김새론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전개된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제작진은 17일 드라마 속 로맨스 관계를 보여주는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시윤은 궁 한 켠에서 눈을 감은 채 김새론을 안고 있다. 김새론은 두 손으로 윤시윤의 양어깨를 끌어안은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곽시양은 얼굴과 옷에 피칠갑을 한 상태로 이들을 허망하게 바라보고 있다.
지난주 엔딩 장면에서 이어지는 사진도 공개됐다. 지난주 방영된 10회에서는 서리(김새론 분)가 붉은 도포 솔개(문가영 분)에 의해 홍주(염정아 분)의 비밀 신당으로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허준(윤시윤 분)이 정신을 잃은 서리를 품에 안고 어딘가를 빠져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11회부터는 숨 막힐 정도로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홍주와 서리의 대면, 그리고 허준, 서리, 풍연(곽시양 분)의 로맨스까지 그동안 탄탄히 쌓아 올린 이야기와 감정들이 폭발하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타지 사극 '마녀보감'은 11회는 1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드라마 '마녀보감' 촬영현장 스틸사진 <사진제공=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드미디어앤아트>드라마 '마녀보감' 촬영장에서 배우 윤시윤이 김새론을 안고 있다. <사진제공=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드미디어앤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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