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분양시장, 재개발·재건축 중심 공급 이어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6-19 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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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은 전주대비 약 8% 증가

(서울=포커스뉴스) 6월 넷째 주(6월20일~26일) 전국 분양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위주로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는 전국에서 8곳 단지, 총 5710가구(임대·오피스텔 포함)의 청약이 6월 넷째 주에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5275가구)보다 8% 가량 증가한 것이다.

계약은 22곳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3곳에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15곳에서 문을 연다.

한양은 오는 22일 경기 시흥시 은행동 일대에서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의 청약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09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망이 형성돼있다.

GS건설도 같은 날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하는 '백련산 파크자이'의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49~84㎡, 총 67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2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변에 불광천과 백련산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6월 넷째 주 분양캘린더 표. <자료=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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