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 KEC, 캐나다 퓨쳐사와 구매약정 체결…북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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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KEC'가 국내·아시아시장을 넘어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KEC는 최근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회사인 퓨쳐 일렉트로닉스(이하 퓨쳐사)와 구매약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퓨쳐사는 전세계 42개국 169개 지역에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4위 글로벌 전자부품 디스트리뷰터(배급업체)다. 지난 2014년 기준 매출액이 5조5000억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이번 구매 약정 체결로 퓨쳐사의 정식 벤더가 되면서 북미 시장의 우량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며 "현재 당사의 범용 SSTR(소신호형 개별반도체) 제품의 첫 주문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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