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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가수 케이윌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첫 공연을 성료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진실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에스메랄다를 바라보는 콰지모도 역을 맡은 케이윌이 지난 18일 첫 공연에 나서 안정된 연기력과 뛰어난 보컬로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전했다.
첫 공연 후 케이윌은 “뮤지컬은 처음인데 정말 좋은 작품을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서 영광스럽다”며 “긴장도 됐지만 많은 분이 격려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첫 공연을 마쳤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함께하는 배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중심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와 욕망과 집착에 사로잡힌 성직자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를 통해 인간의 내면적 갈등과 사랑에 빠진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케이윌을 비롯해 홍광호, 문종원, 윤공주, 마이클리, 정동하, 서범석, 최민철, 전나영, 린아,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다은(2EYES)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가수 케이윌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첫 공연을 성료했다. 사진은 캐릭터 이미지.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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