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슬로바키아 잡기 위한 선봉장으로 바디
(서울=포커스뉴스) 슬로바키아와 잉글랜드간 맞대결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슬로바키아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루아 귀샤르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유로 2016 B조 조별라운드 3차전을 치른다. 양팀 모두 16강 진출을 확정짓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코자크 슬로바키아 감독은두다를 중심으로 좌우에 바이스와 마크를 배치해 공격진을 구성했다. 함식과 쿠츠카 그리고 페코프스키가 미드필더로 출장한다. 4백 라인은 왼쪽부터 후보칸-두리차-스크르텔-페카릭이 책임지고 골문은 코자치크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호지슨 잉글랜드 감독은 바디를 원톱으로 기용한다. 스터리지와 랄라나가 좌우 측면에서 바디를 보좌하고 헨더슨, 윌셔, 다이어가 미드필더로 출장한다. 4백은 왼쪽부터 버틀랜드-스몰링-케이힐-클라인이 책임지고 골문은 하트가 지킨다.<랑스/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제이미 바디가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랑스 스타드 펠릭스 볼라르트에서 열린 웨일즈와 유로 2016 B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후반 10분 득점에 성공해 기뻐하고 있다.<릴/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함식이 1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유로 2016 B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전반 44분 골을 기록하며 환호하고 있다. 2016.06.1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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