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스페인과 크로아티아의 유로 2016 D조 조별라운드 3차전을 두고 세계적인 배팅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과 크로아티아는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보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유로 2016 D조 조별라운드 치른다.
영국령 지브롤터에 근거를 둔 대형 배팅업체 bwin은 이번 맞대결에 대해 스페인의 승리에 무게를 두고 있다. 21일 오전 8시 40분 현재 bwin은 크로아티아가 승리하는 쪽에 5.00배의 배당률을 제시해 2.00배의 배당률을 제시한 스페인의 승리보다 높은 배당률을 제시했다. 양팀이 무승부를 거두는 데에는 3.00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윌리엄힐의 배당률 또한 bwin과 비슷했다. 같은 시간 윌리엄힐은 크로아티아의 승리에 4.23배를 책정했고 스페인의 승리에는 2.05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3.00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한편 2차전에서 터키를 상대로 3-0으로 이긴 스페인은 이번 3차전에서 3연승을 노린다. 체코와의 2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크로아티아는 이번 3차전서 2승을 노린다. D조의 최종 순위는 같은 시간 열리는 체코와 터키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니스/스페인=게티/포커스뉴스> 스페인 알바로 모라타가 18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스타드 니스에서 열린 터키와의 유로 2016 D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16.06.18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