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체코가 터키에 근소하게 우세하다. 유로 2016을 바라보는 베팅업체들의 시각이다.
체코와 터키의 유로 2016 D조 조별라운드 3차전을 두고 세계적인 베팅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체코와 터키는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랑스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유로 2016 D조 조별라운드 치른다.
영국령 지브롤터에 근거를 둔 대형 베팅업체 bwin은 체코의 근소한 우세에 무게를 두고 있다. bwin은 21일 오전 9시 현재 체코의 승리로 2.45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3.10배의 배당률을 제시한 터키의 승률에 비해 근소한 우세다. 무승부에는 3.30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윌리엄힐의 배당률 또한 bwin과 비슷했다. 같은 시간 윌리엄힐은 체코의 승리에는 2.37배를 책정했다. 터키의 승리에는 3.00배의 배당률을 제시하며 bwin과 마찬가지로 근소한 차이를 예고했다. 무승부에는 3.40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한편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2-2로 비긴 체코는 이번 3차전에서 승리를 노린다. 스페인과의 2차전에서 0-3으로 패배한 터키 또한 마찬가지로 이번 경기서 첫 승을 노린다.
D조의 최종 순위는 같은 시간 열리는 스페인과 크로아티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생테티엔/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체코 밀란 스코다(왼쪽)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루아 귀샤르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유로 2016 D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만회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2016.06.18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